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개발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치매는 당사자만 아니라 가족도 힘들게 하는 병이다보니, 이 신약에 대한 관심은 엄청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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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2023766638758704
- 미국에서 승인된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레카네맙)가 일본과 중국에서도 승인을 받았으며, 한국 도입이 예상됨.
- K바이오 업계, 특히 아리바이오, 젬백스앤카엘, 엔케이맥스 등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서 선두주자로 꼽힘.
- 메디포스트, 대화제약 등 일부 기업은 치매 신약 개발에 실패함.
- 국내에서는 총 18곳의 기업이 알츠하이머 및 경도인지장애 치료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음.
- 아리바이오는 경구용 신약 후보물질 ‘AR1001’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중국 내 판권 이전 계약이 임박함.
- 젬백스앤카엘과 엔케이맥스 등도 글로벌 임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기전의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참여함.
- 제약바이오 기업 투자 시 퇴행성 뇌질환 신약개발이 중요한 이슈로 꼽힘.
- 레켐비와 일라이릴리의 ‘도나네맙’ 등 소수의 약물만이 개발 성공을 거둠, 다양한 기전을 타깃하는 신약 개발이 진행 중임.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개발 진행 상황
수십 년간 연구와 실험에도 불구하고, 이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제 개발은 늘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의 등장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레켐비는 미국에서 승인을 받은 이후, 일본과 중국에서도 승인을 받으며 전 세계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20년간 지속된 개발 실패의 역사를 끊고, 치매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후발주자들에게도 희망을 던져주며, 전 세계적으로 치매 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불붙었습니다.
한국 또한 이 분야에서 예외는 아닙니다.
K바이오 업계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 있어 글로벌 임상을 주도하고 있으며, 아리바이오, 젬백스앤카엘, 엔케이맥스 등이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들은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다국가에서 임상 단계에 진입하는 등 활발한 연구 개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길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일동제약, 환인제약, SK케미칼 등은 천연물 기반 물질로 국내에서 임상 3상까지 진행했으나, 최종적으로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대화제약의 경우에도 비슷한 운명을 맞았습니다. 이처럼, 치매 신약 개발은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겪으며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리바이오는 다릅니다.
경구용 신약 후보물질 AR1001에 대해 미국 내에서 3상 투약을 시작했으며,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이 물질은 두 가지 뇌 속 물질을 타깃으로 하는 다중 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개발 범위를 크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AR1001의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알츠하이머 치료에 있어 중요한 사건이 될 것입니다.
젬백스앤카엘과 엔케이맥스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젬백스앤카엘은 저분자성 치매 신약 후보 GV1001을 미국과 스페인에서 임상 2상에 진행 중이며, 엔케이맥스의 NK세포 치료제 SNK01은 미국에서 동정적 사용승인을 획득, 치료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레켐비의 성공은 치매 신약 시장에 긍정적 시너지를 불어넣었으며, K바이오 업계의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 노력이 알츠하이머 치료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