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침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출연하는 김태민씨가 45세의 젊은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원인은 31일 이대서울병원에 따르면 오후 2시쯤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하는데요. 평소 앓거나 지병이 없던 김태민씨 였습니다.
뇌출혈이라는 것은 나이와 상관없이 관리가 제대로 안되면 갑자기 찾아올 수 있습니다. 관리라는 것은 꾸준함을 요하기때문에 그만큼 어렵고, 준비를 위한 시간이 투자해야 하죠.
그래서 뇌출혈 예방을 위해서 무엇을 알아야하고, 관리를 어떠한 것을 핵심적으로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공유해봅니다.
뇌출혈이란?
뇌출혈은 뇌 안의 혈관에서 발생하는 출혈로, 이 출혈로 인해 생기는 모든 변화를 말하는 것으로 출혈성 뇌졸증이라고도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혈관의 파열, 혈전 형성, 혈액액 전달 불량 등과 관련이 있으며, 그 결과로 뇌 조직 주변에 혈액이 흘러서 뇌 조직을 압박하거나 손상시킬 수 있으며, 외상에 의한 출혈과 자발성 출혈로 구분되어 집니다.
그래서 뇌출혈은 그만큼 위험하기때문에 전조증상을 알아야 합니다.
뇌출혈 전조증상
아래의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 몸이나 얼굴 한쪽에 힘이 빠지고 풀리며 마비 증상이 오거나 감각이 둔해지고 상대방의 말을 잘 알아듣기 어려움
- 팔, 다리의 한쪽이 마비 증상이 나타남
- 갑작스럽게 의식이 희미해짐
- 말을 하기 어려운 언어장애가 발생함
- 발음이 어눌해짐
- 시야와 시력이 갑자기 저하되고 한쪽눈의 시야가 갑자기 어두워짐
- 심한 두통과 함께 어지러워지며 서있는 것 조차 힘들거나 한쪽으로 중심이 기울어져 중심잡기가 힘들어 짐
간단하게 정리를하자면, 얼굴 부위의 마비, 언어 장애, 시력 저하, 심한 두통이 주 증상입니다.
뇌출혈 관리
뇌출혈은 혈관의 약한 부분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압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래의 부분을 조율을 해야하는데요. 특히 중년이 넘어가면 몸의 노화 현상이 오기시작하기때문에 관리는 필수 입니다.
- 혈압 관리
- 금연
- 꾸준한 운동
- 스트레스 줄이기
이 스트레스 줄이기는 현대 사회에 살면서 가장 하기힘든 항목이지만, 반드시 관리해야하는 항목이라고 봅니다.
관리가 어렵기때문에 중요한 항목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