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인상과 영국 파운드 가치 하락 – 미래가 암울할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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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관심이 있다면 미국 금리 인상과 함께 눈여겨 봐야할 이슈가 영국 파운드 가치 하락에 대한 기사를 봐야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월요일 파운드가 급락하면서 파운드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긴급 금리 인상에 개입해야 한다는 영란 은행에 대한 압력이 높아졌습니다. 은행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긴급 인상에 이르지 못하고 중단됐습니다.

영국 파운드 가치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영국 은행이 금리를 올려줘야하는데요. 영국 중앙 은행은 예정에 없던 금리 인상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물론 향후에 금리 인상을 하겠지만, 미국처럼 공격적인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네요.

미국 금리 인상과 눈여겨봐야할 이슈

  • 한국과 비슷한 경제정책을 취하고 있는 영국
  • 소비자 수요를 줄이려는 은행과 성장을 늘리려는 영국 정부
  • 전문가들은 영국 경제는 이러한 정책으로 경기 침체에 빠질 것이라 예상

이러한 금리는 미국 소비자에게 더 저렴한 수입품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국가들은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금속 및 목재와 같은 석유 및 기타 상품은 일반적으로 달러로 거래되므로 현지 통화로 비용이 상승합니다. 미국은 달러 강세가 소비재 수입을 더 저렴하게 만들어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죠.

이런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은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1.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거나,
  2.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화폐를 더 찍어내던가,
  3. 아니면 더 많이 돈을 빌려와야 합니다.

여기서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해야한다‘는 부분에서 눈여겨 봐야합니다.

영국과 우리나라의 정책이 비슷하기 때문인데요.

영국은 trussonomics를 실행하였는데, 영국 총리 Liz truss의 경제 정책입니다.

Trussonomics(트러스노믹스) 정책은 영국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 경제적 스페트럼의 최상단에 세금을 인하하겠다는 것입니다. 일명 낙수효과 (trickle-down) 경제 정책이죠.

이에 트럼프는 트위터에 이에 대한 정책을 비판하였습니다.

낙수효과는 효과가 없고, 미국의 경제는 중상위층 그리고 하위층에서 경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미국의 달러가 강세인 상황에서 금리를 미친듯이 올리고 있는 미국입니다.

영국의 현 정책은 미국 금리 인상에 휘청거리고 영국의 파운드 가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영국과 비슷한 경제정책을 하고 있죠.

법인세 인하!!!!!!!!!

커뮤니티에 관련하여 좋은 내용이 있어 공유해봅니다.

한국 정부는 영국의 파운드 가치 하락에 대한 이슈를 눈여겨봐야합니다. 이는 영국과 한국의 기본 경제정책 베이스가 비슷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곧 닥칠 현상이기 때문이죠.

환율 방어도 할 수 밖에 없는것이 환율이 올라가면 세금을 서민들에게 걷어야하기때문에 2중고가 엄청날 수밖에 없습니다.

환율을 방어를 해야 법인세를 낮추고, 담배나 술 그리고 서민들한테 세금을 걷어 방어를 하려고 한게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이 금리 올라서 환율이 올랐지만, 낙수효과 경제 정책이 경제 살리는 좋은 방법은 아닐 수 있지 않나? 원화 가치가 더 떨어질 것을 알면서 조세 정책은 변화가 없다니!! ㄷㄷㄷ

기업들??!!!

기업들은 세금을 적게내고, 투자하라는 취지인데~과연!!??

진짜 각자도생이라고 하지만, 두려운 미래가 다가오고 있네요.!!!